우리가 매일 쓰는 '1초'는 도대체 어떻게 정해진 걸까?
오늘은 우리가 매일 쓰지만 한 번도 깊게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 "1초란 무엇인가?"에 대해 재미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1. 과거의 1초를 만드는 방법지구의 자전에 기대다 아주 먼 옛날, 정확한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지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했습니다.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 자전하죠? 이 한 바퀴를 24시간으로 나누고, 1시간을 60분, 1분을 60초로 나눴습니다. 즉, 하루는 86,400초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완벽하게 일정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지진, 해류, 달의 중력 등 다양한 요인 때문에 지구의 자전은 아주 조금씩 느려지거나 빨라집니다. 만약 지구에만 시간을 의존한다면, 우리의 시계도 미세하게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2. 현대..
2026. 3. 15.
용인의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최유경 선생의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산1-1, 고매로131번길 17-7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대표적 무덤 유적입니다. 이 묘역은 2003년 4월 21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도 전주최씨 평도공 종중이 소유·관리하고 있습니다.최유경(崔有慶, 1343~ 1413)의 생거진천 사거용인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이자 조선 개국공신으로, 한양성(숭례문) 축성 책임자이자 태종 때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던 인물입니다. 그의 묘는 자봉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방형 쌍분 양식(두 개의 무덤이 나란히 놓인 형태)으로 조선 초기 분묘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묘역에는 묘표, 상석, 향로석, 장명등, 동자석, 문인석 등 전통 석물이 배치되어 있고, 입구에는 영덕재(사당)와 신도비가..
2025. 7. 2.